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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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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복택시 “더 많은 곳 달려갑니다”

내달부터 19개 마을로 확대 운행

  • 기사입력 : 2015-06-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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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내달부터 마천과 서상면 등 8개 마을 주민만 이용할 수 있었던 행복택시를 19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재난상황실에서 김종연 부군수(위원장)를 포함한 개인택시협회, 여성단체협회, 장애인협회 등 1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택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행복택시 확대 운행을 결정했다.

    추가되는 마을은 함양읍 양동·상수락마을, 휴천면 운서마을, 유림면 판문마을, 서하면 옥환·대황·우전마을, 백전면 오매실·양천·상백현마을, 병곡면 축동마을 등 11개 마을이며, 주민들은 최소 300원(4인 탑승 본인 부담), 최대 1200원(1인 이용)의 요금만 내면 된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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