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지현, 홍예진, 조은서, 최혜진 학생./함안여중/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인용)는 16일 함안군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2015 효 편지쓰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5 효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달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효의 정신을 확산시켜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내 초·중·고 학생 및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이 대회에서 함안여중 3학년 조은서 학생이 감동상(대상), 3학년 홍지현·홍예진 학생이 우수, 3학년 최혜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참가한 4명의 학생들이 모두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감동상을 수상한 조은서 학생은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편지에 담았는데 좋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