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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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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메르스 취약시설 방역 강화

경로당·학교 등 소독·살균제 배부

  • 기사입력 : 2015-06-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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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메르스 감염병 확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도내에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시설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지역 42개소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횟수를 늘려 주 2~3회 시행하는 등 살균과 병행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학교 기숙사 등의 집단시설에 살균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의무시설 258개소에 대해 소독의무 이행을 독려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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