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메르스 감염병 확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도내에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시설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지역 42개소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횟수를 늘려 주 2~3회 시행하는 등 살균과 병행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학교 기숙사 등의 집단시설에 살균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의무시설 258개소에 대해 소독의무 이행을 독려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