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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내식당 휴무 확대

  • 기사입력 : 2015-06-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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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은 메르스 확산 영향으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자, 청사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이홍기 군수 주재로 실·과장 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사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의 격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또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는 등 메르스 여파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외식·유통·관광 등 분야의 소비 촉진에 공무원이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소규모 행사의 경우 예정대로 개최하되 지역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및 예방수칙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영훈 기자 float2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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