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동동오거리에 회전교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의령군/
의령군은 의령읍시가지 교차로 중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동동교차로에 회전식교차로를 설치한다.
군은 2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령읍 동동리 1024-2 동동오거리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차량 흐름에 기여하고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동교차로는 주변이 5곳의 진입로와 화단으로 조성돼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유발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다음 달 중순께 완공할 계획이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 경남신문 >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