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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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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원로들의 끝없는 예술혼

14일까지 마산대 청강미술관서 열두 번째 회원전

  • 기사입력 : 2015-09-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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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성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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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자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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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홍준 作


    도내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평생 묵묵히 창작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경남원로작가들이 1일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마산대 청강미술관에서 열두 번째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로의 노련함과 개성이 묻어나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서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걸린다. 65세 이상 지역 원로미술인 60명이 한 작품씩 출품했다.

    지치지 않는 예술혼을 불사르며 예술적 업적을 쌓아온 원로작가들의 창작세계는 경남미술의 역사이자 소중한 자산이다. 박춘성 경남원로작가회장은 “원로 미술인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작품을 해오신 분들이다. 많이들 오셔서 아직도 왕성하게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4일까지. 오프닝은 1일 오후 5시이다. 문의 ☏ 055-272-0980. 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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