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께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서부스포츠센터 근처 버스정류장 앞에서 A(43)씨가 몰던 102번 시내버스가 B(52)씨가 몰던 105번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시내버스가 승객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하는데 이를 뒤따르던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언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언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