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무팀이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경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

김지환·이지홍·김주석·허민호·최재훈·신성근은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군인체육대회의 트라이애슬론 단체전에서 5시간31분39초75로 브라질보다 6초34 앞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12월에 상무 트라이애슬론팀이 창단, 국가대표 선수인 통영시청 소속 선수 3명이 입대했다. 통영시는 지난 3월 국군체육부대와 MOU를 체결, ‘통영상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마친 통영상무팀은 17일 강원도 강릉항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 트라이애슬론 종목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김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