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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주전 활약으로 ‘5연패 탈출’

홈경기서 삼성에 101-63 승리

  • 기사입력 : 2015-11-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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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서울 삼성에 승리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101-63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5승15패를 거뒀지만 순위변동(10위)은 없었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면서 9승10패로 공동 5위가 됐다.

    LG는 1쿼터에 양우섭, 길렌워터, 기승호, 김종규, 한상혁의 슛이 잇따라 터지며 21-0으로 앞섰으며 24-8로 1쿼터를 마쳤다. 삼성은 경기 시작 6분58초만에 라틀리프의 2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등 전반적으로 슛이 부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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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경기. LG 새 외국인 선수 조쉬 달라드가 삼성 라틀리프의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KBL/

    LG는 2쿼터 종료 39초를 남기고 양우섭의 자유투가 성공하면서 51-24로 27점을 앞서며 사실상 전반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4쿼터 종료 8분3초를 남기고 장신 외국인 선수인 라틀리프(13득점, 12리바운드)를 교체했으며 이후 경기에 투입하지 않으면서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LG 양우섭은 2쿼터에만 11득점(2점슛 2개, 3점슛 2개, 자유투 1개)하면서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0득점(3리바운드 5어시스트)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KBL에 데뷔한 LG의 단신 외국인 선수 조쉬 달라드는 1쿼터 종료 3분48초를 남긴 상황에서 트로이 길렌워터와 교체 투입됐다. 달라드는 1쿼터에는 2점슛과 3점슛 하나씩을 시도해 모두 놓치고 자유투로 1득점하는데 그쳤지만 2쿼터에 2점슛 2개를 모두 넣었다. 달라드는 이날 24분24초를 뛰면서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상대 외국인 선수와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 9개의 파울을 얻어냈다. 달라드가 국내 무대에 적응하고, 팀 플레이에 녹아들면 LG는 탈꼴찌할 가능성도 높아 보였다.

    길렌워터는 15득점, 13리바운드를 했으며, 김종규는 14득점 6리바운드를 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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