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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선수들 군입대 이어져

  • 기사입력 : 2015-11-12 1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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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시즌 기간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선수들의 군입대가 잇따르고 있다.

    NC는 이호중(투수·2015년 1차 지명)이 지난 9일 부산 해운대에 있는 53사단, 윤강민(투수·2013년 특별 19순위)이 1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 두 명의 투수는 모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또 이지우(외야수·2014년 2차 3라운드 26순위)는 오는 16일 진주 공군항공병학교, 홍지운(내야수·2014년 2차 5라운드 46순위)은 17일 53사단에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경찰청 야구단에는 윤대영(내야수·2013년 4라운드 31순위)과 유영준(내야수·2013년 5라운드 48순위)이 최종 합격했다.

    또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는 노진혁(내야수·올 시즌 65경기 출장 타율 0.079), 노성호(투수·올 시즌 17경기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10.65), 박으뜸(외야수·2013년 특별 21순위), 마낙길(외야수·올 시즌 1경기 대주자 출장), 김태진(내야수·퓨처스리그 타율왕)이 서류합격했다.

    상무는 오는 25일 최종 합격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받으며 병역특례 혜택으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 되는 이재학(투수)은 지난 9일 53사단에 입소했으며,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한 나성범(외야수)은 오는 23일부터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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