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지친 마음 달래줄 ‘우리 어머니’ 展

문인·독자의 글·사진·소품 등 135점
김해 하나님의교회서 26일부터 전시

  • 기사입력 : 2015-11-22 22:00:00
  •   
  • 메인이미지
    김용석 作 ‘어머니의 이름으로’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어머니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김해 외동 하나님의교회 본관 특설전시장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열린다.

    글과 사진,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 등 135점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는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추억하면서 삶에 대한 용기와 위안을 얻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어머니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의 ☏055-336-9142.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