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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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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신용보증 7000억 공급

경남신보, 작년보다 1000억 확대

  • 기사입력 : 2016-01-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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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보증공급을 대폭 늘렸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은 11일 ‘2016 보증공급목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3만5500개 업체에 총 70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기회복 지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전년도 목표보다 4500개 업체, 1000억원을 확대 결정한 결과다. 이 중 금융소외계층인 저신용·저소득 사업자의 안전판 역할을 위한 햇살론은 2000개 업체에 175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침체를 고려해 저신용자와 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과 사회정책배려계층에 대한 보증을 확대해 공적금융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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