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뭐하니? 우린 박물관 간다!
국립진주·김해박물관 설 연휴기간 운영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윷점보기·탁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기사입력 : 2016-0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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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윷점
설 연휴 국립박물관이 쉬지 않고 시민들의 놀이터로 변한다.
국립진주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와 다양한 체험활동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연휴기간 내내 문을 활짝 연다.
국립김해박물관 민속놀이
설맞이 문화행사로 제기차기, 투호놀이, 긴 줄넘기 등 ‘전통놀이’와 ‘지신밟기 및 풍물놀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새해 연하장 보내기’, ‘새해 윷점보기’, ‘십이지신 탁본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새해맞이를 할 수 있다. 상설 전시도 설 연휴 기간 동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평소와 같이 진행되므로 관람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끝날 수 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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