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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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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이곳에 가보세요

경남도, 도내 관광명소 22곳 추천

  • 기사입력 : 2016-02-0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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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가볼만한 관광명소 22곳을 4일 추천했다.

    설 연휴 가족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복합문화 예술공간인 창원 ‘창동예술촌&상상길’과 ‘진해해양공원’, 설 연휴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마금산온천’, 역사 유적지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지로 유명한 ‘진주성’, 곽재우 홍의장군과 의병들의 정신을 기리는 의령 ‘의병역사 유적지’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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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지심도.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곳으로 낙동강 옛길 따라 시골 여행을 할 수 있는 창녕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하동 ‘최참판댁’,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숲인 함양 ‘상림공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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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공룡박물관.


    체험과 놀이를 위한 장소로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과 한방 기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부모와 아이들이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진주박물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김해가야테마파크’, ‘국립김해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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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금산온천.


    동백꽃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거제 ‘지심도’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작품으로 조성한 남해 ‘원예예술촌’,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석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실안낙조’, 옛 서울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불교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합천 ‘대장경테마파크’도 추천했다.

    또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설 특집 복고 페스티벌인 ‘추억 1번지’는 아이들의 재미는 물론 어른들도 7080의 아련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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