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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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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송수영·임창균, 위클리베스트 선정

K리그 챌린지 1R 미드필드 부문

  • 기사입력 : 2016-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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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수영과 임창균(오른쪽).


    경남FC 송수영과 임창균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R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홈개막전 결승골의 주역 송수영은 “쉴 새 없는 움직임과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제압하고 중요한 순간 선제 결승골로 득점했다”고 평가했다.

    결승골 도움을 한 임창균에 대해서는 “2선 공격의 중심으로 한층 노련하고 예리한 공격 전개로 시즌 첫 승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주간MVP에는 안산의 전천후 플레이어로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득점한 안산의 임선영이 선정됐다.

    공격수에는 오르시니(안양), 에델 (대구), 미드필더에는 임창균(경남), 송수영(경남), 이재권(대구), 임선영 (안산), 수비에는 정우재(대구), 황재원(대구), 배효성(충주), 김준엽(안산), 골키퍼에는 김영광(서울이랜드)이 각각 뽑혔다.

    특히 이번 위클리베스트에는 경남FC 출신의 배효성, 김준엽, 김영광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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