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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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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후보 7명 ‘가정법원 유치’ 동참

경남변호사회, 나머지 후보에도 참여 요청

  • 기사입력 : 2016-04-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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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창원지역 5개 선거구 후보 7명이 ‘창원가정법원 유치’ 공약 채택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변협은 “창원지방법원 청사를 증축·확장해 창원가정법원을 설치할 수 있는 관련 입법을 추진해달라는 요청에 7명의 후보가 동의했다”며 “나머지 후보들에게도 공약 채택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가정법원 유치 정책 동참자는 새누리당 이주영(마산합포)·박완수(의창), 정의당 노회찬(성산), 더불어민주당 박남현(마산합포)·하귀남(마산회원)·김종길(진해), 국민의당 최연길(진해) 후보이다.

    경남변협은 “340만 인구의 경남에는 독립된 가정법원이 부재하고 있는데 인근 부산·대구에는 이미 가정법원이 설치돼 있고 울산에도 2018년 설치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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