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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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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연구거점 될 ‘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

전기·수소차, 스마트카 기술 개발…연구실, 기업 40여 곳 입주 예정

  • 기사입력 : 2016-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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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의 산실이 될 ‘울산그린카기술센터’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센터는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 5500㎡에 226억원을 들여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이곳에는 전기차, 수소차, 스마트카, 경량화 융합기술 등 분야별 연구실이 입주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개발을 지원 하는 기관과 공동 연구를 희망하는 기업 40여 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하면 친환경자동차 부품 개발 활성화, 연구기능 집적화와 부품 상용화 연구거점 확보, 그린카 관련 기업 육성 및 연관 신산업 창출 등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날 ‘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과 미래 자동차 발전방안 세미나도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박상현 센터장이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최신 기술동향’을, 현대차 이호민 책임연구원이 ‘전기차 개발동향과 전망’을, 자동차부품연구원 이봉현 본부장이 ‘자동차 튜닝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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