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경남 체육꿈나무들, 나래 펼쳐라!

내일 강원도 일원서 소년체전 개막
801명 출전…전 종목서 선전 기대

  • 기사입력 : 2016-05-27 07:00:00
  •   

  • 체육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 조정과 소프트볼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1125명(임원 324명·선수801)명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

    경남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27, 은 42, 동 49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과 육상, 역도, 롤러, 씨름 등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이병룡 경남도교육청 체육인성과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약한 전력이지만 경남 청소년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전 경남선수단장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총감독은 이병룡 도교육청 체육인성과장이 맡았다. 부단장은 류순현 행정부지사, 손교덕 경남은행장,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전희두 도교육청 부교육감, 배희욱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김언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언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