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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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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안산에 설욕 실패

0-1 패배… 최하위 탈출도 좌절

  • 기사입력 : 2016-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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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안산과의 리턴매치에서 안타깝게 설욕에 실패했다.

    경남FC는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 무궁화축구단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13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경남은 추가 승점 쌓기에 실패, 4승2무6패(승점 4)로 리그 최하위 탈출도 좌절됐다.

    경남은 전반 수차례 골찬스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잇지는 못했다. 양 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다 후반 6분 안산의 패스 실수로 공이 이준희 골키퍼 앞으로 흘렀고, 공을 따라 달려들었던 안산 공민현이 이준희 골키퍼와 충돌하며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골대로 집어 넣었다.

    일격을 당한 경남은 임창균과 신학영, 김슬기 등을 연이어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경남은 다음달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일전을 치른다.

    김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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