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6일 (월)
전체메뉴

천주교 부산교구, 옛 부산성당 터에 국내 첫 혼인전문 ‘초량가정성당’ 짓는다

  • 기사입력 : 2016-06-08 07:00:00
  •   
  • 메인이미지

    국내 첫 혼인전문성당인 ‘초량가정성당’ 투시도.


    천주교 부산교구는 전국 최초로 초량동 옛 부산성당 터에 혼인전문성당 겸 가정지원센터인 초량가정성당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초량가정성당은 특정 지역과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성당과는 달리, 소속 신자와 지역을 정하지 않고 혼인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성당이 된다.

    초량가정성당은 전통적인 고딕건축 양식과 붉은 벽돌,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조화를 이뤄 마치 유럽의 아름다운 성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으로 세워지는데, 부지면적 1235㎡, 건물면적 315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과 성전, 상담실, 성가대석, 사제관 등이 갖춰진다.

    부산교구는 초량가정성당을 천주교 신자는 물론 부산 시민 모두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각종 결혼예식과 가정상담, 지역사회의 가정 및 결혼을 위한 봉사 등을 담당하는 가정지원센터 기능도 부여키로 했다. 김한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