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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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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 중국 로봇기업(상해안미정보과학유한공사)과 협약

마산 로봇랜드 개장시 관광객 유치
정보공유·네트워크 구축 협력키로

  • 기사입력 : 2016-06-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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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13일 중국 로봇기업인 상해안미정보과학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경남로봇랜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백상원)은 마산로봇랜드 중국 관광객 유치와 한·중 로봇산업 교류를 위해 중국 로봇기업인 상해안미정보과학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백상원 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13일 경남도 중국 상해사무소를 방문해 상해의 관련 기업과 향후 로봇랜드 개장 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경남도 중국 상해사무소를 통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재단은 중국 로봇기업인 상해안미정보과학유한공사와 한·중 로봇산업관련 MOU를 체결하고 협력키로 했다. 중국 교육 로봇전문기업인 상해안미정보는 중국 Taijing 그룹의 자회사로서 서비스 로봇, 교육용 로봇을 제작해 중국 내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신생 로봇기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중 로봇산업 발전 및 로봇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과 발전을 위한 협력 △로봇관련 교육, 세미나, 행사 등의 공동 개최 및 정보공유 △한·중 로봇콘텐츠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한다.

    백상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중 로봇산업발전을 위한 로봇콘텐츠 정보공유와 상호행사 공동참여 등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협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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