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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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주요 현안 2가지 해결

(1) 일부 종목 해군사격장 이용 분산 개최
(2) 선수촌 조성 않고 기존 숙박시설 이용
지난 2일 국제사격연맹 총회서 의결

  • 기사입력 : 2016-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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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효율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주요 현안 2가지가 해결돼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총회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관련한 2가지 주요 현안 사항인 ‘사격대회 일부 종목 해군사격장 이용’과 ‘선수촌 조성하지 않고 기존 숙박시설 이용’이 이번 총회에서 의결됐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현재 리빌딩 중인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권총, 소총, 산탄총 등 대부분 종목을 개최하되, 300m소총과 50m 러닝 타깃(RT)종목은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선수단 숙소는 당초 아파트형 선수촌을 조성해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선수촌 조성 없이 창원시내 호텔과 모텔을 활용하며, 부족 시 인근 시군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창원시는 이번 총회 결정으로 사격장 시설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되고 막대한 선수촌 조성비용이 투입되지 않아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120개국 4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라 선수촌 조성비용 등이 150억~200억원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됐는데 기존의 숙박업소를 활용하는 형태로 결정돼 선수들의 숙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창원시내 기존 호텔·여관과 북면 마금산온천을 선수촌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마금산온천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공사는 총사업비 332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11일 착공, 2017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예산은 332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50억원, 시비 182억원)이며 규모는 대지 14만7088㎡, 연면적 1만8227㎡이다.

    시는 10m 경기장 20사대와 25m 경기장 10사대, 클레이 경기장 3면을 각각 증설하고, 결선 경기장과 50m 경기장, 10m RT(Running target) 경기장은 신축할 예정이다. 또 선수단 및 관람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주차공간을 436면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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