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씨름부 이영학(왼쪽)과 이완수 선수./창원시체육회/

창원시청 씨름부가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 1, 은 1, 동 1개를 땄다.

창원시청 씨름부 이완수는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경장급(70㎏ 이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영학은 소장급(75㎏ 이하)에서 2위, 유영훈은 경장급에서 3위에 올랐다.

경남대는 지난 24일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림대에 3-4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대 오현경은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110㎏ 이하)에서 한림대 오창록에게 패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인제대 씨름부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경남대에 패하며 3위가 됐다.

마산중 이현서는 중등부 개인전 용사급(80㎏ 이하)에서 1위에 올랐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