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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절정…29일 남해고속도로 혼잡할 듯

도공, 주말 통행차량 76만대 예상

  • 기사입력 : 2016-07-2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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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피서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이번 주말 도내 고속도로 교통량이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28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남해고속도로는 오늘(29일)부터 통행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30일 올 여름기간 중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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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남해고속도로 일일 통행차량은 29일 73만1218대에 이어 본격적인 주말인 30일 76만1324대가 예상된다. 또 31일 68만2174대로 줄어들다 8월 1일 72만6555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교통량은 전년 대비 6.9%로 증가한 수치이다.

    교통량 증가로 도내 고속도로 정체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관내 고속도로 17개소 총연장 113㎞ 구간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체예상 주요 구간은 △동창원IC~북창원IC 15㎞ △냉정JCT~서김해IC 5㎞ △진주JCT~사천IC 5㎞ △동마산IC~서마산IC 3㎞ △장유IC~냉정JCT 5㎞ △양산IC~언양JCT 10㎞ △양산JCT~남양산IC 2㎞ △진주JCT~서진주IC 5㎞ △울산TG~언양JCT 10㎞ △하동IC~곤양IC 15㎞ △함안IC~창원1터널 15㎞ △단성IC~서진주IC 5㎞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동창원에서 사천까지 남해선에서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정체가 있더라도 여유를 갖고 안전운전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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