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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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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항노화 산단조성사업’ 경남도 심의 통과

  • 기사입력 : 2016-09-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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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하나인 ‘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428-1 일원 15만8878㎡ 규모에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에 착공, 2018년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은 경남개발공사가 맡을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3년 2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항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밝힌 후 도와 산청군이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해 지난 2014년 11월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3월 녹즙기로 유명한 (주)휴롬(사장 정영두)과 웰빙 오곡 현미빵을 생산하는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강기홍) 등 6개 기업과도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업단지 조성 사업 착공 이전에 입주기업 100%를 유치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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