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한우불고기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언양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주군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하루 전날인 30일부터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산악영화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축제 첫날 ‘언양의 달인을 찾아라’ 시간에는 한우 OX 퀴즈와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천도재’가 열린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 길놀이, 7080 통기타 콘서트, 언양한우 깜짝 경매, 불꽃쇼도 볼 수 있다. 초대가수 공연, 퓨전 타악, 전자클래식 연주, 비보이 그룹 등과 우리 국악이 만나는 역동적인 무대 공연도 준비됐다.
이튿날에는 지역 트로트 한마당에 이어 비주얼 레이디와 코튼 아이,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한우 콘서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불고기 힘장사에서 주부들이 힘자랑을 하고, 언양 불고기 가요제 등이 열린다.
이 밖에 행사 기간 중에는 언양한우불고기 할인판매, 청정 농수산물 직판매 행사 등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한우 캐릭터 퍼포먼스, 체험행사로 스탬프 랠리, 솜사탕과 아트풍선 증정, 시화전 등이 준비됐다.지광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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