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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뚝’… 25일 경남전역에 비

  • 기사입력 : 2016-10-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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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와 강한 바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경남 전역은 25일 늦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체감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월요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화요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남 지역에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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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비는 새벽에 경남북서내륙부터 시작돼 오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으로 바다의 물결도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24일 동해안과 부산 해안, 거제시 동부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창원 12도, 진주 9도, 거창 7도, 통영 13도, 낮 최고기온은 창원 20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0도 분포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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