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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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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면에 훈훈한 ‘나눔 바람’ 분다

나눔가게 등 11곳 기부 동참 잇따라

  • 기사입력 : 2016-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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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지역나눔 기부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착한나눔기업 및 가게’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솔숙성꿀갈비(대표 장영주)를 ‘착한나눔가게’ 7호점으로, 전주콩나루콩나물국밥(대표 우민기)을 8호점으로 지정한 데 이어 15일에는 해피애견타운 양산점(대표 조아진)을 9호점으로 지정했다. 또한 ‘착한나눔 기업’ 2호점으로 희성식품(주)(대표 오위석)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8월 말 ‘착한나눔기업 및 가게’ 각 1호점을 시작으로 2개월 만에 11곳이 지정됐다.

    ‘착한나눔기업·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이웃나눔을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나눔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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