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오는 26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운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우정청은 이 기간 경남·부산·울산의 소포 우편물이 평소의 1.7배인 159만2000개(하루 평균 14만5000개)가 들어올 것으로 보고 하루 평균 500여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차량 620여대를 동원해 배송에 나설 예정으로 토요일과 일요일도 배달한다. 김한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