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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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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무인항공기센터 조성사업 ‘탄력’

고성군 투자심사위원회 통과
당항만 둘레길 등 7개 사업 ‘적정’

  • 기사입력 : 2017-0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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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이 미래산업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무인항공기센터 조성사업이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투자심사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자공모사업인 무인항공기센터 조성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민간 투자로 이뤄지는 항공산업의 기초가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벽방산 관광자원개발과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 당항만 둘레길 탐방로 설치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공룡이 지나간 길 등 7개 사업을 심의해 모두 적정으로 평가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자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다.

    심사대상 기준은 총 사업비 2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사업과 1억원 이상의 행사성 사업 등이다.

    이원두 위원장은 “예산의 선심성·낭비성 편성을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공정한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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