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와 함께하는 창원사랑’ 지역사 교재가 15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공식 배부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15일 창원교육청에서 제57주년 3·15의거 국가기념일에 맞춰출판기념회를 갖고 지역 내 중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3·15의거와 함께하는 창원사랑’은 지난해 5월 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위원회가 사단법인 3·15기념사업회 소장 3·15의거 관련 사료 활용 협조를 받아 약 6개월간의 집필과정을 거쳐 초안을 완성했다.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향토사학자 등의 자문 및 감수를 거쳐 이번 달에 3만3000부를 출판하게 됐다.
이 지역사 교재는 △창원의 역사 △창원의 자랑 3·15의거 △3·15의거와 민주주의 △3·15의거와 우리고장 창원을 주제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 위주로 구성된 120페이지 분량의 교재이다. 창원의 자랑거리, 역사와 문화, 특히 3·15의거에 대한 다양한 자료로 구성됐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