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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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세이커스, 홈경기서 KGC에 63-79로 패배

전자랜드에 1게임 뒤진 7위
남은 2경기 모두 이겨야 ‘희망’
전자랜드 1경기라도 이기면 ‘좌절’

  • 기사입력 : 2017-03-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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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낮은 슛 성공률과 리바운드 열세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 패했다.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63-79로 졌다.

    LG는 이 패배로 시즌 전적 23승 29패가 됐다. LG는 KGC에 1승 5패로 상대 전적서 크게 뒤졌다. LG는 6위 인천 전자랜드(24승 28패)와 1게임 차 뒤진 7위에 머물렀다. LG와 전자랜드는 각각 2경기씩을 남겨 두고 있으며, LG는 전자랜드와의 상대 전적(3승 3패)은 같지만 골득실차(-26)에서 뒤지기 때문에 전자랜드가 남은 2경기 중 1경기라도 이기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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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김시래가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KGC 오세근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1쿼터에 3점슛 3개(안정환·최승욱·기승호)를 넣었고, 선수들의 득점이 고르게 나왔지만 상대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에게 9점 5리바운드를 내주면서 16-21로 뒤졌다.


    LG는 2쿼터에 마리오 리틀의 8득점 활약에도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나오지 않으면서 전반을 33-43으로 마쳤다.

    LG는 3쿼터에 김시래가 3점슛 1개 포함 5득점하고, 제임스 메이스 4득점, 리틀이 3득점 등 12점을 넣었지만 KGC 가드 키퍼 사익스에게 10점을 허용하는 등 20실점했다.

    LG는 45-63으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메이스가 8득점, 안정환이 3점슛 2개로 6득점을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LG 메이스는 16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리틀은 1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안정환은 3점슛 4개로 12득점을 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지 못했다. 특히 김종규는 25분 40초를 뛰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LG는 2점슛을 47개 시도했지만 18개 성공해 성공률이 38%에 그쳐 KGC 67%(46개 시도 31개 성공)에 크게 뒤졌다. 페인트존 득점도 34점으로 KGC 50점에 비해 적었다. LG는 리바운드 32개를 잡아냈으며, KGC에 공격리바운드 11개 포함 리바운드 42개를 허용해 제공권 장악도 실패했다.

    LG 김진 감독은 경기 후 “메이스가 음식 먹은 것이 잘못돼 체력적인 문제를 보였다. 김종규나 박인태가 커버해줬어야 했는데 안 됐다”면서 “높이에서도 뒤지고, 인사이드 공격 등 전체적으로 안 된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23일 경기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G는 23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원주 동부를 상대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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