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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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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유민화-김성희 “우승 스매싱 기대하세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복식
오늘 농협 홍현휘-정영원과 결승전

  • 기사입력 : 2017-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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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3위를 수상한 후 창원시청 김성희(왼쪽부터), 이혜진, 설유나, 유민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청 테니스팀/


    창원시청 테니스팀 소속 유민화-김성희가 지난 16일부터 강원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년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복식 준결승 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경산시청 김미옥-김신희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23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이들은 경산시청을 상대로 1세트 6-2, 2세트 6-4로 가볍게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유민화-김성희는 24일 오후 농협 홍현휘-정영원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특히 유민화는 여자단식에도 출전해 경산시청 김미옥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24일 오전 산업은행 한성희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창원시청 여자 테니스팀은 단체전에도 출전해 3위를 달성했다.

    전창대 창원시청 테니스 감독은 “지난 동계훈련 때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실력이 많이 오른 것 같다”며 “여자 복식에서 3위 정도를 예상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줘서 기쁘고 우승까지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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