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향우회(회장 최윤갑) 회원 160여 명이 지난 26일 고향인 고성 연화산을 산행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경고성향우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춘계가족등산대회를 고향희망심기 차원에서 고성군, 고성문화원, 마암면사랑산악회와 함께 고향 산행행사로 기획해 열리게 됐다. 향우회는 연화산 등반 이후 고성시장을 방문해 고향의 농수산물을 구입했고, 영오면에서 생산된 파프리카, 애호박,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 200상자를 구입했다.
최윤갑 회장은 “앞으로도 고성군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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