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을 향해 활 쏘는 길동
역적(MBC 8일 밤 10시)
융의 인질이 돼 장대에 묶인 가령. 급기야 길동은 가령을 향해 활을 쏘는데…. 한편 모리와 군병들은 향주목으로 몰려오고, 충원군도 수귀단 군병들을 이끌고 전장에 나타난다.
파키스탄 문화수도 ‘라호르’
세계테마기행(EBS 8일 밤 8시 50분)
파키스탄의 첫 번째 여행지는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남동쪽으로 383㎞ 거리에 있는 ‘라호르’다. 펀자브 지방의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라호르를 보지 못한 사람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호르’에는 수많은 문화와 문명이 교차하며 풍부한 볼거리가 공존해 명실공히 ‘파키스탄의 문화수도’로 통하는 곳이다.
김 여사, 최 여사 때문에 골치
빛나라 은수(KBS 1 8일 밤 8시 25분)
최 여사는 발목을 다쳤다는 핑계로 김 여사를 시도 때도 없이 부려먹는다. 김 여사는 병수발을 드는 자신에게 고마워하지도 않고 뻔뻔하게 반찬투정을 하며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최 여사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사라진 아내와 아이들
제보자들(KBS 2 8일 밤 8시 55분)
지난 4월 5일,정남수(42·가명)씨는 딸(12)과 아들(10)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길에 올랐다. 그런데 그날 이후 아내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동서인 조석환(34·가명)씨의 아내와 딸도 지난 2월 27일 사라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