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 벼랑에서 떨어지고…
군주(MBC 24일 밤 10시)
아버지가 시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세자는 벼랑에서 떨어지고 의식을 잃는다. 세자를 쫓던 대목은 세자의 시신을 땅에 묻고 이선을 새로운 왕으로 내세우고 조폐권을 요구한다.
터키 ‘아나톨리아 고원’
세계테마기행(EBS 24일 밤 8시 50분)
고대 그리스인들이 ‘해가 떠오르는 땅’이라 부르며 신비롭게 여겼던 아나톨리아 고원은 해발고도 800~1200m로 터키 국토의 96%를 차지한다. 터키인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아나톨리아 고원의 축복을 찾아가 본다. 아나톨리아 고원에는 1500㎢의 크기에 수심이 얕은 터키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 투즈 호가 있다.
살인사건 용의자 된 완승
추리의 여왕(KBS 2 24일 밤 10시)
장도장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완승. 경찰들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자 완승이 향한 곳은 설옥의 도시락 가게. 설옥에게 서현수 실종 사건과 설옥부 자살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설계된 음모라는 걸 알려준다.
일라이, 장모에게 꽃 선물
살림하는 남자들(KBS 2 24일 오후 8시 55분)
정식 결혼식을 앞둔 혼인 3년 차 사위 일라이가 오랜만에 장인과 장모를 초대해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특급 센스를 발휘한다. 일라이는 정성스럽게 과일을 깎아 대접하고 평소 꽃을 좋아하는 장모에게 깜짝 꽃다발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