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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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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20만명 돌파

개장 2개월만에… 창원 새 명물로

  • 기사입력 : 2017-05-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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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새 관광명소로 등장한 마산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2개월 만에 관광객 2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은 24만6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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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연륙교 바다 위를 걷는 다리' 바닥 아래로 지나가는 어선이 보이고 있다. /경남신문 DB/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연륙교(별칭 ‘콰이강의 다리’)는 1987년 육지와 섬을 잇는 철교량으로 설치됐다가 2004년 12월 연륙교가 개통됨에 따라 보행자 전용으로 바뀌었다.

    창원시는 올해 3월 새롭게 강화유리를 설치해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로 개장했다. 강화유리 위를 걸으면 출렁이는 파도로 인한 아찔한 바다 전경이 보여 서로 손을 잡으면서 건너는 등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야간에는 은은한 불빛과 은하수 조명시설이 감동을 더해 유명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는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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