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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섹션] 이색피서 ‘팜스테이’

재미+휴식+추억, 농촌의 재발견

  • 기사입력 : 2017-06-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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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올여름 바다와 계곡 대신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농촌에서 이색체험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자녀에게 농촌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간의 끈끈한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다.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까지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farm stay)는 농촌 휴가에 안성맞춤이다. 예약할 때는 프로그램 종류와 가격, 준비물 등을 알아둬야 한다. 마을 주변의 관광명소와 입장료 등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고향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팜스테이 마을을 농어촌공사 경남본부의 추천으로 소개한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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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이 함께하는 화악산 둥지권역

    밀양시 화악산 둥지권역(www.doonggee.com)은 화악산이 마을 전역을 병풍처럼 감싸고 계곡에서 흘러든 물이 저수지를 형성한 목가적인 농촌 마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전통고가(옛집) 체험, 치즈만들기, 전통예절 교육, 다도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인근에 밀양연극촌, 연꽃단지, 위양지, 승마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퇴로로 233 ☏ 070-7313-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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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 소리길을 걸으며 마음의 소리를 듣는 소리마실

    합천군 가야권역 소리마실(www.sorimasilcamp.com) 마을은 온 가족이 가야산 계곡을 따라 해인사까지 소리길을 손잡고 걸을 수 있다. 맑은 계곡 천변에 오토캠핑장, 야영장, 도농교류센터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소리마실 마을에서는 농산물 수확과 난타 교실, 달빛 체험 등을 진행해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67 ☏(055)93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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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선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다볕자연학교

    함양군 서하면에 위치한 봉전권역의 다볕자연학교(www.dagreen.or.kr)는 우리나라 정자문화의 메카로 불리는 화림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장담그기, 압화(꽃으로 그리는 그림)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단체 숙박시설, 풋살장,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원이나 기업체 등의 단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화림계곡을 따라 조성한 선비문화길을 따라 풍류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함양군 서하면 봉전길 62 ☏ (055)964-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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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교의 변신 거제 구천권역

    거제시 구천권역 도농교류센터(www.goochon.com)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숙박시설과 풋살장, 야외 수영장, 캠프파이어장, 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단체 식당과 세미나실도 사용할 수 있어 방문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인근에 학동해수욕장, 해금강 등이 있고, 그 밖에 동부저수지, 구천댐, 수달생태공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715 참조은마을 ☏ (055)636-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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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앵강다숲권역

    남해군 이동면 앵강만에 위치한 앵강다숲권역(www.agds.co.kr)은 세미나실, 병영체험장, 펜션형 숙박동, 바비큐장, 친환경 운동장이 구비됐다. 갯벌체험, 이팝나무숲 힐링체험, 농산물수확 체험 등을 진행하는 전국적인 명소로, 인근에는 상주해수욕장, 다랭이 마을, 금산, 보리암이 위치해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마을이다. 남해군 이동면 성남로 93 ☏ (055)863-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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