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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대궐 행복의창 협동조합’,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

  • 기사입력 : 2017-06-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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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2017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예비지원사업에 ‘꽃 대궐 행복의창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의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예비지원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주민조직이 선정됐고, 경남에는 1개가 선정됐다.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창구 의창동 ‘행복의창’은 8월말까지 전문 용역사를 중심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창원읍성길, 김종영 생가 정비, 철도부지 활용 등의 물리·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공동체 형성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조직의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에 선정된 ‘꽃 대궐 행복의창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복의창’사업의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했던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조직이다. 자체적으로 백영월 영세불망비 주변청소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해 왔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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