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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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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 복지시설에 차량 10대 기부

승합차·장애인용 리프트카·승용차 등 전달

  • 기사입력 : 2017-06-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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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산단 내 현대위아(대표이사 윤준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전국 사업장 지역 복지기관에 차량을 기부했다.

    현대위아는 26일 창원시 성산구 정동로 현대위아 본사에서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 전달식을 열고 총 10대의 차량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원차량은 승합차 6대와 장애인용 리프트카 2대, 승용차 2대다.

    전달식에는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윤준모 대표이사, 김용선 금속노조 현대위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위아 드림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1년에 두 차례씩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하는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날 차량 지원에 쓰인 약 3억원 역시 전액 임직원들이 급여를 조금씩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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