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20일 일본 교토 광화여자대학(학장 이치로 마사미치)과 ㈜이신 교토 카와라마치 오퍼레이션즈(마이클 니기치)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남해대학은 광화여자대학과는 문화교류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유명 호텔 그룹인 ㈜이신 교토 카와라마치 오퍼레이션즈와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추진을 위한 실습생 파견을 골자로 하는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글로벌 실무인력 양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어학연수프로그램 확대로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총장은 “앞으로 일본 이신 호텔그룹의 15개 자회사로 실습생 파견을 확대해 우리대학 학생이 실습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