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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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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업 지원 등 334억 예산 반영

29개 사업 포함 추경안 국회 통과
퇴직인력 교육·재취업 지원 포함

  • 기사입력 : 2017-07-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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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추경안의 국회 통과로 울산도 조선업 지원 등 29개 사업에 334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추경은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대책에 20억원, 조선업 퇴직 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에 15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조선업 기자재업체의 수출 경쟁력과 국제 시험 인증을 지원하는 ‘조선·해양 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 사업에 5억원을 확보했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에 98억원이 반영됐다.

    자치단체 보조사업으로는 장애인 활동 지원 28억원, 의료급여 경상보조 18억원, 어린이집 확충 17억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10억원,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5억원 등이 배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보한 국가 예산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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