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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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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물놀이하며 우정 키웠어요”

마산중, 김해서 ‘물놀이 우정여행’
2명씩 짝 이뤄 생존수영법 교육도

  • 기사입력 : 2017-08-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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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롯데워터파크로 ‘물놀이 우정여행’을 떠난 마산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마산중/


    마산중학교(교장 우계명)가 지난달 26일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친구들과 추억과 우정을 쌓기 위해 ‘물놀이 우정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친한 친구나 친해지고 싶은 친구 1명과 짝을 이뤄 신청, 18짝꿍(36명)이 선정돼 김해 롯데워터파크로 떠났다.

    ‘물놀이 우정여행’에서는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하는 것과 동시에, 워터파크 내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법 교육을 함께 진행해 휴가철에 수시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우정여행을 떠난 학생들은 “물놀이 활동을 통해 친구뿐 아니라 선후배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우계명 교장은 “어려운 학생들의 낙인감 해소 및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로 어우러져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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