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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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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생활체육대축전 1만422명 참가

내달 22~24일 양산 일원서 개최
창원시, 26개 종목 837명 ‘최다’

  • 기사입력 : 2017-08-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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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체육회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8개 시군에서 28개 종목에 총 1만42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군별 선수단 참가 규모를 살펴보면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26개 종목에 837명의 선수단을 신청해 가장 많았고, 김해시가 28개 전 종목에 774명, 개최지인 양산시가 25개 종목에 724명으로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25개 종목에 706명으로 가장 많고 창녕군이 20개 종목에 566명, 고성군이 20개 종목에 516명의 선수단을 신청했다.

    종목별로는 게이트볼 824명으로 가장 인원이 많았고, 에어로빅스체조가 691명, 축구는 653명 순이었다.

    복싱은 7개 시군만 참가를 신청해 8개 시군 미만일 경우 제외 방침에 따라 개최 종목에서 제외됐다.

    지현철 경상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에 많은 선수단을 참가 신청해 준 시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축전을 통해 350만 도민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지인 양산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경상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통합해 열릴 계획이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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