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연화사, 시에 500만원 성금 전달
- 기사입력 : 2017-09-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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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연화사(주지 성륜스님)가 지난 11일 ‘극락보전 낙성식 법회’를 봉행하고 진주시 ‘좋은 세상’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연화사는 대웅전 건립불사를 시작한지 5여년 만에 극락보전 낙성식 법회를 봉행하면서 보시 받은 현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한편 연화사는 1988년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62호 연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쌀, 라면, 이불 등 기부물품을 나눠주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