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LG전자, 혁신기술 자동차부품 알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전기차 구동·공조 솔루션 선봬

  • 기사입력 : 2017-09-13 07:00:00
  •   
  • 메인이미지
    LG전자 모델들이 부스 입구에 전시된 전기차 솔루션 모형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12~15일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마련한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도 함께 참여한다.

    LG전자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참가로 LG전자는 세계 3대 모터쇼에 모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티어 1(Tier 1, 1차 공급자)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주제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로,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등 카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 카메라, LCD 계기판 등 자율주행 및 편의장치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및 냉각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소개하는 기회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