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
전체메뉴

경남FC ‘선두 굳히기’

내일 대전 상대로 승리 도전
말컹은 팀 통산 최다 골 노려

  • 기사입력 : 2017-09-15 07:00:00
  •   

  • 경남FC가 1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7경기 남겨두고 있는 경남은 19승 7무 3패, 승점 6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인 부산 아이파크(16승 8무 5패, 승점 56)와 승점을 8점밖에 벌여놓지 못해 클래식 직행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대팀 대전은 5승 7무 16패로 챌린지 최하위 팀이다. 게다가 지난달 31일 이영익 감독이 성적 부진 등을 책임지고 자진 사퇴하면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지만 지난 10일 아산 무궁화FC와의 경기에서 김찬희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남은 말컹의 득점포에 기대하고 있다. 말컹은 현재 28경기 출전 18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0.64골을 기록해 지난해 팀 통산 최다 골을 기록한 크리스찬의 0.50골(38경기 출전 19득점)과 2007년 까보레의 0.58골(31경기 출전 18득점)보다 한참 앞서 있어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은 김찬희를 중심으로 경남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찬희는 2016년 공익근무를 위해 K3리그의 포천 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가 올 하반기 대전에 복귀, 10경기 출전해 2득점 2도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몸싸움과 등지는 플레이에 능해 경남의 수비가 가장 조심해야 할 상대다. 13일 상주 상무에서 전역한 오승훈 (GK), 윤준성(DF)도 팀에 복귀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

    한편 내달 14일 오후 3시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서울 이랜드FC와의 34라운드 홈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창원축구센터로 장소가 변경됐다. 고휘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