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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음식 맛보기 투어버스’ 울산·경주·포항서 내년부터 운영

대표 특산물 먹고 어촌 체험도

  • 기사입력 : 2017-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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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주·포항 등 동해남부의 3개 도시가 공동으로 ‘미니(Mini) 음식 맛보기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이들 3개 도시는 동남해안을 따라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맛보고 어촌과 해양 레저를 체험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시 등은 올해 말까지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내년부터 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 음식 맛보기란 울산 언양불고기, 경주빵, 포항물회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조금씩 한번에 먹는 것이다. 지자체들은 먹거리와 여행을 접목해 투어 상품을 음식 맛보기 및 어촌체험, 미식기행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눴다. 음식 맛보기 및 어촌체험 관광은 해수부가 지정한 어촌체험 마을 4곳과 회센터에서 대표 먹거리와 제철 음식을 맛보는 코스다.

    미식기행 프로그램은 음식지도를 따라 이색 먹거리와 특산물을 먹는 여행이다. 3개 지자체는 31번 국도로 이어진 점을 고려, 숨은 먹거리 31가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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