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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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6년만의 개막 2연승

서울 원정경기서 삼성에 87-74 승
파월, 18득점 12개 리바운드 활약

  • 기사입력 : 2017-10-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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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6년만에 개막 2연승 쾌거를 이뤘다.

    LG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87-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2011-12시즌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기승호-김시래-김종규-최승욱-조쉬 파월을 스타팅 멤버로 내세웠다. 삼성 선발로는 김동욱-리카르도 라틀리프-문태영-이동엽-김태술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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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LG 조쉬 파월이 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선발 멤버 전원이 득점을 기록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25-17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삼성의 라틀리프와 이호현에게 공격이 가로막히고, 삼성의 반격에 밀리며 41-42 역전을 허용했다.

    LG는 3쿼터 외국인 용병 조나단 블락과 정창영의 활약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67-61, 6점차의 위태로운 리드였다.

    LG는 4쿼터 들어 김종규의 덩크슛과 정창영, 조성민, 파월의 연속 득점으로 73-6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삼성의 속공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김시래가 3점슛을 성공시키고 34초를 남겨두고는 자유투 2개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파월의 활약이 빛났다. 파월은 18득점을 올리고 무려 1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 김시래와 정창영, 김종규 역시 각각 18득점, 14득점, 13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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