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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경남도·경남광역푸드뱅크와 취약계층 지원 협약

  • 기사입력 : 2017-10-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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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 경남도, 경남광역푸드뱅크가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3개 기관은 23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조성철 경남광역푸드뱅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는 등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상호 협력 지원 △나눔문화 정착 선도 △기부식품의 지역 내 적재적소 배분 및 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경남농협은 김치, 축산류, 농산물 등 연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경남광역푸드뱅크는 이를 받아 도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경남농협은 오는 11월 중순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6t가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돼 함께하는 정다운 복지 경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경남도와 협력해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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